‘영재발굴단’ 가수 강남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는 공부를 잘 했다고 설명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달랐던 어린 시절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 “어릴 때 말도 안 되게 공부를 잘했어요”라면서 “전국대회에서 1년 동안 (전국 만명 중에서) 2등을 했어요 그래서 유명했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강남은 “근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아예 공부를 끊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영어배우라고 하와이를 보내셨는데 한국 친구들이 많아서 한국말만 배우고 왔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하는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