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음악 주제 스낵컬처 콘텐츠 `악필남` `스낵뮤직`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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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악필남` 녹음 현장<사진 NHN엔터테인먼트>

벅스는 13일 스낵컬처 콘텐츠 `악필남(樂筆男)`과 `스낵뮤직(SNACK MUSIC)`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악필남은 음악을 글로 쓰는 남자라는 뜻을 담은 신개념 음악방송이다. 한 주제를 놓고 출연진 대화와 관련 음악을 청취한다. 각각 10분이 넘지 않는 음원 리스트로 연이어 청취하는 방식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김봉환 벅스 콘텐츠기획팀 차장, 강일권 리드머 편집장, 이경준 이명 편집장이 방송을 진행한다. 매회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한다. 5월 파일럿 방송이 인기를 얻어 7월부터 정규 코너로 편성됐다. 매주 화요일마다 업데이트한다. 벅스 회원은 비용 부담 없이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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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스낵뮤직 이미지<사진 NHN엔터테인먼트>

스낵뮤직은 사진과 움직이는 이미지로 가벼운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스낵컬처 콘텐츠다. 사이 사이 관련 음원을 제공한다. 모바일 버전은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7월부터 웹 버전도 열었다. 매주 최대 3개 콘텐츠가 제공된다.

길병일 벅스 서비스운영실 실장은 “이용자가 음악을 듣는 것뿐 아니라 보고 즐기며 항상 가까이 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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