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직원용 이메일과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마이크로소프트(MS) 제품을 선택했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페이스북이 MS오피스365를 사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오피스365는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이다. 이에따라 페이스북 1만3000명 직원은 오피스365 이메일과 일정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MS의 기업용SNS 야머(Yammer)와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는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페이스북 주력 사업과 겹치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