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가 지수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 긴장감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혜정(박신혜 분)이 수철(지수 분)을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정은 홍지홍(김래원 분)을 향한 사랑을 마음속에서 키워갔고, 윤도(윤균상 분)에게 맹렬한 대시를 받기도 하며 삼각관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혜정의 앞에 수철(지수 분)이 등장했고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지만 혜정의 눈 앞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하는 수철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12일 방송될 SBS ‘닥터스’ 8회에서는 지홍의 수술을 받은 이수정(임지연 분)이 수술을 했지만 앞이 안 보인다며 호소를 했으며, 교통사고를 당한 수철(윤균상 분)은 수술을 앞두고 혜정에게 “여자로 생각하고 있어요 같이 밥 먹고 수술 들어갑시다”라고 말하며 박력있는 고백을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