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카카오, "대리운전에 대한 실…" 매수(유지)-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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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8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대리운전에 대한 실망은 아직 이르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4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60,000원 대비 -12.5%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기존 업체 대비 높은 가격과 부족한 대리기사 수로 인하여 아직 트래픽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나, 요금은 7월부터 재조정 되었고 대리기사 수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630억원(+60.3% y-y, +49.7% q-q), 영업이익 413억원(+261.6% y-y, +96.1% q-q)으로 추정된다. 카카오드라이버 출시로 마케팅 비용(사용자 요금 1만원 할인 및 대리기사 2,000원(6월 20일부터 5,000원으로 인상) 프로모션)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도 신규 O2O서비스 출시는 지속될 것. 7월 12일 카카오헤어숍 오픈에 이어 카카오홈클린(가사도우미)과 주차서비스도 출시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2월 1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4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HOLD
목표주가138,929210,0001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08매수(유지)140,000
20160513매수(유지)160,000
20160406매수(유지)160,000
20160308매수(유지)160,000
20160211매수(유지)1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08NH투자증권매수(유지)140,000
20160708삼성증권HOLD110,000
20160706KB투자증권HOLD(유지)120,000
20160705하나금융투자매수2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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