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현대산업, "안정적인 실적 개선…" 매수-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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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에서 8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증권 이광수,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증권에서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동사의 20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3,093억원 (+5.6%, YoY), 영업이익 1,097억원 (+8.9%, YoY), 지배주주 순이익 675억원 (+34.2%, YoY)로 추정된다. 개선된 주택사업 수익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분양 시장 호황의 수혜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2분기 주택자체사업 원가율은 80.9%, 주택 외주사업 원가율은 85.4%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2016년 현재까지 아파트 분양은 약 5천가구 수준으로 목표 1.8만가구 대비 부진한 상황이다. 하반기 분양 증가가 예상되나, 목표에 미달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2015년 2만 5천가구 분양에서 감소하는 아파트 분양은 향후 주택사업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라고 밝혔다.

한편 "종합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회사를 설립하고 SOC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물류와 면세사업을 기반으로 한 유통업 진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긍정적인 사업변화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 변화는 불확실성을 의미할 수 있다. 따라서, 변화에 대한 확인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89,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7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6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63,06786,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08매수60,000
20160108매수75,000
20151027매수75,000
20150713매수89,000
20150630매수7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08미래에셋증권매수60,000
20160706NH투자증권매수(유지)65,000
20160622BNK투자증권매수(유지)55,000
20160526신영증권매수(유지)6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