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박건형이 얄미운 아빠인 공정환과 달리기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김재민(박건형 분)이 박혁기(공정환 분)과 달리기시합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민은 차일목(한지상 분)과 학교로 아이들을 직접 데리러 갔다가 혁기와 은솔(고나희 분)과 만났고, 아이들의 달리기 시합을 준비를 함께 준비하자며 함께 연습을 하게 됐다.
특히 일목은 얄미운 혁기에게 “달리기도 1등만 하세요?”라며 도발을 했고 승부욕에 혁기가 재민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후 재민은 치열한 대결 끝에 1등을 하며 혁기에 굴욕을 안겼고, 혁기를 향해 깐족거리기도 해 보는 이들을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건형, 공정환, 한지상 등이 출연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