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프랜차이즈 서가원김밥의 본사 ㈜오색만찬은 매달 열리는 정기 본사 창업설명회와 별도로 주요 운영 브랜드의 매장 체험 및 메뉴 시연이 포함된 특별 브랜드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색만찬은 서가원김밥, 오봉도시락, 1972치킨구락부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유통 기업으로, 7월 6일부터 특별 브랜드 체험 창업설명회에 참가할 예비 창업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설명회는 오는 7월 6일과 13일, 20일. 27일 총 4번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972치킨구락부 라페스타 직영점 내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는 각 브랜드 별 다양한 창업특전과 함께 창업지원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색만찬은 오랫동안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개발하고 론칭 이후 전에 없이 정직한 운영과 가맹점 지원으로 가맹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공해 나가고 있는 드문 케이스”라며, “브랜드 창업전을 잘만 이용한다면 올 여름 가장 성공적인 창업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색만찬은 본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식자재 물류 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가맹점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광고비의 경우 본사에서 부담하는 등 창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6월 창업설명회로 창업 문의자들이 늘어나 기존 창업설명회와 달리 보다 특별한 브랜드 체험전을 마련했다”며, “체험전에서는 업종전환 창업이나 신규창업, 초보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므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가원김밥은 현재 잠실롯데월드점, 합정메세나폴리스점, 반야월롯데캐슬레전드점 등 매장 오픈 예정이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