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첫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국내 기업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올해 총 151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는 최초 `인터넷플랫폼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네이버는 파트너사를 위한 국내외 판로 확장 지원, 파트너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제공, 건물진단과 개 보수를 통한 에너지절약 지원, 창조적 동반성장활동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더 많은 파트너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