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은 다음 달 2일 가정용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 기기 `스포패드 슬림데보테`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EMS는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로 근육을 수축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20분 이용하면 6시간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패드 슬림데보테는 일본 TV홈쇼핑에서 인기를 얻은 EMS기기다. 골반 주위에 전기자극을 가해 근육 수축을 촉진시키는 방식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무선으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집안 일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K쇼핑은 해당 상품을 23만4000원에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하면 1만9500원 상당 리필패드, 4만원 상당 토르말린 기능성 벨트, 파우치, 무이자 10개월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