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 출연해 홍은희에 호통을 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이문한 차장(유준상 분)이 미소(홍은희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소는 자신의 남편 재민(박건형 분)에게 “사표 쓸까봐. 쓰레기 치우려다가 똥차 만났어”라고 절망하자 문한은 자신을 뒷담화하는 미소에게 “나 똥차보다 쓰레기차로 해주면 안 될까? 쓰레기차로 해 줘”라고 씩 웃어보여 미소를 놀라 게 만들었다.
특히 문한은 미소의 기획서를 받아들고 되돌려 보내려고 했지만 따지는 미소에게 “이 대리는 예나 지금이나 눈치가 없는 게 문제”라고 호통을 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유준상이 특별출연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