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 동결, 8년 만에 보험료 인상 없어 ‘올해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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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캡처(기사와 무관)

내년 건강보험료 동결로 내년에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고 보건복지부 측이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보건복지부 측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진행해 내년 2017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복지부는 “최근의 건강보험 재정여력과 국민, 기업의 부담을 감안해 보험료율을 동결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동결로 인해서 내년 2017년 직장가입자는 올해와 같이 월 9만 5485원을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월 8만 8895원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내년 10월부터 난임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간 질환, 18세 이하 치아 홈메우기 10% 줄이거나 면제, 정신과 치료(외래의 경우) 20%로 낮출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