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대한항공 임직원과 SNS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내를 연상시키는 각종 안내 사인과 항공기 내·외부 모습 포토존 등 다양한 장식물로 실내를 꾸며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직원이 직접 항공기 운항원리를 설명하는 신기한 항공 과학 교실, 다양한 항공기 사진으로 꾸며진 항공기 갤러리, 화장품, 악세서리 등 인기 기내 면세품을 전시한 스카이숍 홍보관, 기내식을 연상시키는 세트메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2011년 1월 시작해 29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이다.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를 돕는데 기부한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