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시큐리티(대표 알디 왕차이)는 보안과 최적화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보안 업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사명과 같은 솔루션 360 시큐리티는 바이러스 탐지에만 집중했던 기존 백신과 달리 더욱 넓은 범위의 보안을 책임진다. 스마트폰을 빠르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IT 기기 성능을 관리하는 `최적화` 기능과 악성코드 감염을 막는 `보안`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60 시큐리티 대표 기능은 부스트(Boost), 청소(Clean), 안티바이러스다.
부스트는 자동 실행으로 메모리 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변경해 기기 속도를 향상시키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연장시킨다.청소기능은 불필요한 파일과 캐시를 분석·제거한다. 스마트폰을 마치 새 것처럼 관리한다. 안티바이러스 기능은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엔진을 토대로 신형 악성코드 위협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외에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손쉽게 관리하는 `앱 매니저`,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스팸 전화 및 문자 필터`, 휴대폰 분실 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찾기`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360시큐리티는 스마트폰 게임 이용이 많은 한국 시장을 감안해 `게임부스트(Game Boost)` 기능을 추가했다. 게임부스트는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최적화하는 서비스로 불필요한 기기 사용을 최소화해 속도를 평균 30~40% 향상시킨다.
지난해 국내 보안업계에 진출한 360시큐리티는 백신 앱 최초로 TV CF를 비롯해 페이스북 캠페인,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콜라보레이션 등 국내 사용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보안 업계 최초로 진행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 약 9개월 만에 1000만 내려받기를 돌파했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저사양 스마트폰을 위한 `360 시큐리티 라이트`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1GB 메모리 이하 스마트폰을 위해 제작된 올인원 모바일 솔루션이다. 기존 360 시큐리티 주요 기능을 4MB 용량으로 제공한다.
최근 360시큐리티는 AV-TEST(www.av-test.org)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와 지난 4주간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 진단 테스트에서 99.9% 진단율을 기록해 `탐지율(Protection)` 만점을 받았다.
만점을 기록한 360 시큐리티 보안 엔진은 QVM(Qihoo Support Vector Machine)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새로운 형태 악성코드를 감지·인식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이다.
360시큐리티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출시 1년 만에 4억5000명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