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와 도건우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MBC '몬스터' 25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에게 도건우(박기웅 분)가 강제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건우는 수연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며 "대체 언제까지 내 마음 모르는 척 할 것이냐"라며 "원한다면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철저하게 복수할 수 있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건우는 "차라리 날 이용하는 게 어떠냐"라며 "복수하는 데 이용 당해줄게"라며 애틋한 그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후 수연은 강기탄(강지환 분)과 만나 눈물의 포옹을 나눠 향후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