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김홍인이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진실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방송 엠넷 '소년24'에서는 'TOP7 선발전'에 나선 49명의 소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년24'에서는 유닛의 리더인 'TOP7'의 자리를 두고 노래, 댄스, 랩 등 개별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유력후보인 인표와 인호, 김홍인이 기대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김홍인은 '댄싱9' 시즌 1과 3에 출연해 레드윙즈 팀으로 우승을 한 바 있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홍인은 음정과 박자를 조금씩 놓쳤지만, 진심을 담은 무대로 심사위원은 물론이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소년24'의 진규는 빅뱅과 가수가 돼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