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춤신춤왕 다운 기상천외하고 신명나는 춤사위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겨 시선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2AM에서 솔로로 변신한 정진운이 솔로곡 ‘WILL’을 열창하며 남다른 댄스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정진운은 핑크색 의상을 입고 솔로 무대를 다소 파격적으로 꾸몄는데 최근 춤신춤왕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남다른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진운은 큰 키로 덩실덩실하며 춤을 추기도 했으며 심지어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등으로 기어다니는 남다른 퍼포먼스도 꾸미자 KBS2 ‘뮤직뱅크’ 측은 그를 위해 ‘춤신춤왕’이라는 자막까지 달아주는 센스까지 발휘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정지운은 M net ‘음악의신2’에서 해당 방송의 가상의 걸그룹 C.I.V.A에 댄스 선생님으로 등장해 해괴한 춤을 가르치며 남다른 예술혼을 드러내 ‘춤신춤왕’ 별명이 붙은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