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김진우가 이시아를 버리고 박연수에 가게 될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17일 방송된 KBS ‘별난 가족’에서 구윤재(김진우 분)은 강단이(이시아 분)과 결혼을 망설이며 고민에 빠졌고,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설혜리(박연수 분)에게 다가서고자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구윤재는 자신이 대만 발령을 가게 될 것 같아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얻기 위해 혜리를 찾아 일부러 발령에 대해 넌지시 말했고 혜리는 그런 일을 꾸미는 엄마에 따졌다.
특히 구윤재는 그런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아버지 구경만(강인덕 분)의 질책에 “난 안일하게 살지 않을 것 지금부터라도 더 잘살아보려는 게 그렇게 잘못이냐”라면서 단이가 아닌 혜리를 만나는가 하면 “나 흔들리는 것 같아”라고 말하며 이시아를 버리게 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김진우, 이시아, 박연수 등이 출연한 KBS2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