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22일 엘타워 멜론홀에서 `2016 어드밴텍 사물인터넷 파트너 콘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올해로 2회째다.
올해는 어드밴텍 본사 사물인터넷 전문가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KT에서 각각 참여해 사물인터넷(IoT) 전략과 접근 방안을 공유한다. 사물인터넷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발표 세션 외에도 어드밴텍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참석자가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밀러 창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 부사장은 “어드밴텍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WISE-PaaS`는 오픈, 개방형으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데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파트너간 협력 무대를 마련하고 더 큰 시장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사전등록을 한 참석자에게 무료다. 행사 종료 후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맞춤형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됐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