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대표 김형석)은 자사 판타지 웹소설 전용앱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도서·참고자료 카테고리 10위권에 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북팔은 7일 판타지 전용앱을 출시했다. 올해 초 웹소설 플랫폼에 판타지관을 신설한 지 6개월만이다. 북팔은 판타지 장르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4월 총 3억원 규모 판타지 공모전도 개최했다. 북팔 관계자는 "판타지 공모전이 전용앱 인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판타지앱 출시 기념으로 △첫 결제 시 반값 할인 △인기 완결작 더블 무료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북팔은 판타지 웹소설 전용앱이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와 남성향 판타지 무협이 공존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