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진이 '뷰티풀 마인드'에 합류, 기자로 변신한다.
15일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혁진이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김수인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최고의 실력을 지녔으나 연민도 감정도 없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여러 사건들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잃어버렸던 감정들을 하나씩 되살려 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장혁 외에도 박소담, 허준호 등이 캐스팅됐다.
장혁진은 극 중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김수인 기자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장혁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에서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변과장 역을 연기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으며, 지난달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무려 3편이 초청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밖에도 오는 7월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부산행’에서 기철 역으로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6월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