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역직구 성공하려면…30일 ‘한·중 모바일 비즈니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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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ICT)전문 미디어 전자신문인터넷과 미래를 여는 종합 멀티미디어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30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한·중 모바일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수출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CBT, 크로스 보더 트레이드)의 최대 시장인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해법이 제시 된다.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이번 포럼에 한·중 최대 쇼핑몰 대표들을 초청, 온라인 시장의 트렌드부터 성공사례까지 다양한 진출전략 소개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중국시장의 대응전략을 전달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OTRA, 한국무역협회 등 관련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나와 글로벌 쇼핑몰 진출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는 등 성공적인 쇼핑몰 창업에 도움이 되게 한다는 계획이다. 오전 9시 50분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세션의 첫 번째 발표는 지난해 7월 O2O 플랫폼인 ‘페이판왕’을 정식 오픈한 뒤 중국 29개성 110개 도시에 있는 168개의 완다 쇼핑센터에 입장한 매장을 가맹점으로 보유,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O2O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다 전자상거래 덩 샤오윙(Dong Xiaoling) 부사장이 나와 ‘중국 역직구(국경간거래)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 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는 넷이즈 Wang Xiao 부사장이 ‘카올라닷컴(kaoLa.com)을 통한 중국 역직구(국경간거래) 쇼핑몰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넷이즈의 전자상거래 사업은 해외직구전자상거래에 특화된 ‘카올라’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O2O서비스에서는 기차표 예매, 복권, 영화관예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오전 11시 1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이어지는 세 번째 주제 발표는 국경간전자상거래회사인 항저우 징타이 Wang Jiangbo 대표가 ‘중국 역직구(국경간거래) 쇼핑몰의 성공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전 11시 50분부터 12시 20분까지는 옐로오투오 최태영 대표가 나와 ‘모바일 O2O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A to Z 전략’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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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분기 매출 463억원, 영업이익 41억5천만 원. 전년동기 대비 두 배인 104% 성장률을 보이며 고속 성장 하고 있는 옐로오투오는 2014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과열된 국내 O2O시장 내 대표 흑자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옐로오투오는 마케팅, 시스템, MRO(Maintenance·Repair·Operation, 유지·보수·운영) 등 O2O 비즈니스의 전 과정과 연관된 유수 기업들과 힘을 모아 이른바 스마트 O2O 플랫폼을 구축 하고 있다.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카카오 택시’, ‘카카오 드라이버’ 론칭 이후 하반기에 ‘카카오 주차’, ‘카카오 헤어샵’ 등의 서비스를 준비하며 요즘 국내 O2O 시장에서 가장 핫 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 정주환 부사장이 ‘상생을 위한 플랫폼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삼성전자 김준우 차장이 나와 ‘삼성페이가 바꿀 모바일 페이먼트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페이의 가장 큰 무기는 편리함이다. 기존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바로 결제가 돼 가맹점도 별도 단말기를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삼성은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관련 기술 특허를 갖고 있는 루프페이를 인수했고 이 기술을 삼성페이에 적용시킨바 있다.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에이컴메이트 상해법인의 송종선 대표가 △중국 모바일 시장 현황 △중국 쇼핑몰과 국내 차이점을 통한 차별화 전략 △성공 사례 및 마케팅 방법 △중국 역직구 세제 개편 주요 내용 및 전후 비교 등을 담은 ‘중국 정부의 모바일 정책 대응 방안-소비재 기업 대중국 수출방안 제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아이씨비 이한용 대표가 중국 시장의 이해, 결제와 핀테크, 물류 등의 내용을 담은 ‘알리페이 8억 회원과 중국시장에 진출하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3시 4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SK플래닛 전호근 팀장이 금융사 연계 CLO 서비스, 제조사 연게 서비스 등을 담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모바일 마켓팅 플랫폼의 진화’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4시 10분부터 4시 40분까지는 윤영설 판다코리아 본부장이 ‘중국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하고, 4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는 티쿤글로벌 김종박 대표가 △온라인 수출 성공 사례 발표 △현지화 독립몰 해외직판 소개 △현지화 독립몰 △해외직판 성공 사례 소개 등을 담은 ‘모바일 쇼핑몰, 해외직판으로 승부하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5시 10분부터 5시 25분까지는 KOTRA 류재원 실장이 KOTRA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 개요와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기업 지원 내용 등을 담은 ‘코트라 중국지역 전자상거래 B2C 물류지원 사업 소개’ 시간을 갖는다. 5시 25분부터 5시 40분까지는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실장이 나와 무역협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 소개 및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해외 판매 전문 온라인쇼핑몰 ‘Kmall24’를 통한 해외 판매 중요성 등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 지원 사업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 40분부터 5시 55분까지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은혜 부장이 나와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안내 △전자상거래를 통한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방안 △역직구몰 입점 지원 사업 소개 및 주요지원 사항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우수 중소기업제품 역직구몰 입점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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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자신문인터넷 마케팅팀 이메일(marketing@etnews.com)문의나 전화(02-6925-6338) 문의가 가능하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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