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30일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 호텔에서 `2016 코리아바이오플러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K-바이오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바이오의약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스타트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유전체 산업 도약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동 주최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해외 우수 바이오 기술 발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후두암 분야 권위자인 에모리 대학 신동문 교수와 폐암 분야 존스홉킨스 대학 안성철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국내 업계 전문가는 물론 해외 우수한 한인 과학자 노하우를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석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