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전광렬이 욕망에 눈을 뜨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백성들을 주측으로 한 군사들의 병력에 손실이 생기자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진기(한정수 분)은 백대길(장근석)으로 인해 군사들의 반 이상이 이탈하게 되자 이인좌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이인좌는 군량미를 빼돌린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에 정예병사로 구성된 20여 명을 가두라고 지시했다.
특히 황진기가 이를 저지하자 이인좌는 "대업을 위한 희생이니 그리 알게"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