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박'-'백희가 돌아왔다' 누르고 시청률 1위...강지환은 목숨 위기

'몬스터'가 '대박', '백희가 돌아왔다'를 제치고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시청률 10.4%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S '백희가 돌아왔다'는 10.0%로 2위, SBS '대박'은 9.2%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몬스터'에서는 강기탄 (강지환 분)이 어렵게 탈옥에 성공했지만 중국조직 화평단과 국가정보원, 도도그룹 모두 백신 설계도를 탈취하기 위해 기탄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오수연(성유리 분)의 노력에도 기탄은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에 처했다.

특히, '몬스터'의 강지환은 끝까지 극을 이끄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