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녹조현상 발생으로 인해 물고기가 폐사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홍제천교 아래 한강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해 물고기가 폐사해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한강 녹조현상 발생과 더불어 남해안 적조현상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이동성 고기압으로 건조한 날이 많고 무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관계당국은 전국 주요 하천과 강의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