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AOMG 박재범-쌈디-그레이-로꼬&양정원 '썸남'부터 '곡성'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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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SNL코리아' 시즌7에 AOMG 크루 박재범-쌈디-그레이-로꼬가 ‘3분 썸남’으로 분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AOMG 크루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 이들은 ‘3분 썸남’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크루 이세영이 썸남을 갖고 싶어하는 여자로 등장해 호흡을 맞출 예정. 과연 이날 박재범, 쌈디, 그레이, 로꼬가 어떤 매력적인 썸남들로 분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세영은 남자 복이 터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박재범은 이세영과 묘하게 닮은 자매 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부산 출신의 쌈디는 진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상남자 스타일의 츤데레 썸남으로 분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로꼬는 귀여운 매력을, 그레이는 섹시한 매력을 대방출해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양정원이 특별 출연한다.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는 물론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콩트에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정원은 원작 속 천우희가 맡았던 역할로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