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글로벌 전문기업 5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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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2016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동운아나텍 등 50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견기업 17곳, 중소기업 33곳이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220억원이었고,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58.7%나 됐다. 연구개발 투자 비율은 4.6%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소재 분야가 전체의 46%(23곳)로 가장 많았고, 바이오·의료, 정보통신 등 신산업 분야도 20%(10곳)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12곳), 서울(10곳), 부산(10곳), 대구(5곳), 경남(4곳), 경북(3곳), 충남(3곳) 등 순으로 집계됐다.

선정기업은 향후 10년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지정돼 총 사업비의 50%까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전용 R&D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코트라의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인 `월드챔프`사업에 참여해 코트라가 가진 125개 해외무역관의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6개 시중은행 등을 통해 금융지원 우대와 금융관련 컨설팅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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