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안산 초지 작은도서관에 신간 아동도서 등 총 7777권의 도서를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임직원들이 모집한 도서는 4545권에 달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3000여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택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도서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