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딸 고현정이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3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오충남(윤여정 분)이 장난희(고두심 분)에게 박완(고현정 분)이 한동진(신성우 분)과 바람을 핀다고 문자를 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난희는 충남의 문자를 받고 충격에 휩싸여 하루종일 멍한 상태를 유지했지만 박완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엄마에 살갑게 대했다.
특히 장난희는 자신의 운영하는 가게에서도 하루 종일 딸 박완의 바람 이야기에 손까지 베는 등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