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보검이 음반 점수 집계 오류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6월 첫째 주 1위로 걸그룹 트와이스가 선정됐으며 이후 MC 박보검이 지난주 음반 점수 집계 오류에 대한 사과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은 “지난주 실수 때문에 순위가 바뀌었다”며 “1위가 된 트와이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보검은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뮤직뱅크’가 될 것”이라고 사과의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지난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측은 순위 집계 오류로 AOA-트와이스 1위 후보 중 AOA에게 1위 트로피를 건네는 실수를 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