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COM, NET 도메인을 35% 할인된 금액인 13,000원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선착순 등록인 이번 이벤트는 10,000개가 소진되면 마감하는 한시적 프로모션으로, COM, NET의 시행사인 베리사인(VERISIGN)의 지원 속에서 진행된다.
가비아는 올해로 도메인 누적 보유 수에 있어 COM은 약 33만건, NET은 약 6만건으로, 5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에 가비아는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베리사인의 마케팅 펀드를 확보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더 자세한 사항은가비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신규 도메인(New gTLD)인 .닷컴/.닷넷은 현재 진행 중인 상표권 등록 기간이 끝나면, 20일부터 우선 등록 기간에 돌입한다. 이 기간을 노리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6월 14일까지 COM/NET을 저렴하게 등록하는 걸 추천한다.
가비아 사업부 조병주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면서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큰 도메인 COM, NET을 저렴하게 등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