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성훈이 은지원이 죽는 설정의 몰카에 대해서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젝스키스 특집으로 강성훈,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젝스키스 활동 당시부터 현재 근황까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젝스키스 강성훈에 대해서 “‘몰래카메라’ 강성훈 편에서 입덕을 한 팬이 많다고..”라고 질문을 하며 당시 방송된 ‘몰래카메라’ 영상이 깨알 공개됐다.
이에 은지원은 “제가 죽는 설정이다”라고 설명했고,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성훈이 쏜 총 때문에 은지원이 패러글라이더에서 추락해 죽는 설정의 연기를 펼쳐 강성훈이 오열을 했다.
특히 강성훈은 그 때 충격이 어마어마했다고 설명하면서 “서울 가는 차안에서 멤버들이랑 말을 안했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