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북한식당 종업원 3명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일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입국 사실을 확인했으며 평양 출신의 총 3명이 입국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이번 탈북한 종업원 3명은 한명은 28세, 두 명은 29세로 모두 20대로 밝혀졌으며 태국 소재 탈북민 수용소에서 한국행 항공편으로 국내에 입국하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여권을 소지하지 않고 있어 태국까지는 육로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뿐만 아니라 다른 탈북민들도 함께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앞서 4월 중국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으로 탈출해 입국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