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구미 '형곡금호어울림포레 2차' 6월 분양

최고 29층·255가구…교육·교통·주거환경 등 뛰어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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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금호어울림포레 2차'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금호건설이 지난해 구미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형곡금호어울림포레'의 2차 물량을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구미시 형곡동 65번지 일원에 짓는 '형곡금호어울림포레 2차'의 견본주택을 이달 중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형곡금호어울림포레'는 구미 도심에서 선보이는 최고 29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난해 1차 분양에서는 평균 54대 1로 구미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형곡금호어울림포레 2차'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주택형은 ▲전용 84㎡A타입(208가구) ▲전용 84㎡B타입(47가구) 등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구미 도심에 위치해 교통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1km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이밖에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 및 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명문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위치해 있고,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의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와 금오산이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이밖에 도보 5분거리에 총면적 3만6000여㎡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도 위치해 있다.

'형곡금호어울림포레 2차'는 1차와 비교해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방드레스룸, 현관 다목적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수납 공간이 풍부하며,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형곡금호어울림포레 2차' 정형선 소장은 "지난해 1차 물량이 구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한달만에 완판됐다"며 "2차 물량은 구미 최초의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에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하는 등 1차 보다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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