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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31일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예견된 1Q16 실적 부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4,000원을 내놓았다. 한국증권 한상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7.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증권은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1분기 연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이미 지난 5월 13일 AJ렌터카의 실적 발표를 통해 예상 가능했던 실적 부진이다. AJ셀카 비중 상승으로 원가율이 상승했고, 빌리카(저비용 렌터카 브랜드) 런칭 등으로 매각 차익이 예상보다 적었으며, 감가상각비, 차량유지비 등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증가해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증권은 "렌터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AJ셀카를 통한 직매 사업 확대 등으로 중고차 유통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빌리카 런칭, 경매장 건립 등의 신규 투자로 단기 비용 부담은 있지만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AJ렌터카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하반기부터 투자 효과가 본격화되며 외형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수익성도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B2B 렌탈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커지며 주가는 re-rating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한국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높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직전보다 더 낮게 비교적 크게 하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58,667 | 65,000 | 54,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한국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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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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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