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얼짱-쇼핑몰CEO-만화가 된 사연은? "어려웠던 형편 탓에 꿈 늦게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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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태준 SNS

박태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태준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준은 웹툰작가가 된 이유를 밝혔다.

박태준은 "어린 시절 꿈이 만화가였다. 그 후 대학도 만화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안좋아져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돈을 벌어야 했다. 동대문에서 옷을 팔기 시작하다 쇼핑몰을 차렸다"며 "그 후 안정을 찾은 뒤 어린시절 못다 이룬 꿈을 이뤄보자 해서 만화가가 됐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오후 11시10분 방송한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