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첫 3안타 경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강정호 시즌 첫 3안타 경기 영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강정호는 첫 3회 1사 상황에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중전 2루타를 기록, 2루에 진출해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세레모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이 0.298(47타수 14안타)로 뛰어올랐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