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셜 기부 연계 `TV 모금방송` 진행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TV 모금방송과 소셜 기부 플랫폼을 연계한 나눔 캠페인 `희망의 울타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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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과 `같이가치 with 카카오`는 CJ오쇼핑, 대한사회복지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위탁 가정 체험 사례를 담은 캠페인 모금함을 운영한다. `같이가치`는 카카오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네티즌이 캠페인 사연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거나 댓글, 좋아요 등을 남기면 CJ오쇼핑이 1건 당 100원을 매칭 기부한다.

TV홈쇼핑은 오는 28일 오후 6시 40분 `희망의 울타리` 캠페인 사례 영상을 담은 모금 방송 `사랑의 주문하세요`를 방영한다. 방송 중 같이가치 모금함 또는 자동주문전화(ARS)로 위탁가정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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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이번 캠페인에서 모은 기부금 전액을 위탁가정 지원, 장애아동 발달 촉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해당 가정에 전달한다.

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TV 모금방송과 소셜기부 플랫폼을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두 플랫폼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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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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