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 전시회도 펼쳐졌다. 콘퍼런스 참관객은 전시된 제품 설명을 듣고 시연에 참여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기업 전사 정보보호를 위한 메일보안, 문서보안, 모바일보안 통합 전시관을 구성했다.
메일보안 제품은 지능형지속위협(APT)·랜섬웨어 등 메일 통한 외부 공격을 차단한다. 내부정보 유출 방지뿐만 아니라 기업 메일 데이터 관리 등 통합 메일 보안을 제공한다. 스팸스나이퍼 APT(스팸메일·메일APT 대응), 메일스크린(메일 DLP), 제이볼트(메일아카이빙) 등이 있다.
문서보안 제품은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등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이 가능하다. 기업 정보자산 관리와 효율적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 오피스하드VEX(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CLOUD(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오피스하드TAS(파일전송결재시스템), 오피스하드 PRIVACY(개인정보문서중앙화) 등이 대표적이다. 모바일보안 제품은 모바일키퍼(EMM솔루션), 메일세이퍼(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가 있다.
엔시큐어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악산(Arxan)`을 전시했다. 가드잇(GuardIT)과 인슈어잇(EnsureIT)은 미국 악산 테크놀로지사 애플리케이션 무결성 보호 솔루션이다.
가드잇과 인슈어잇 기능은 침해 방어, 공격 탐지, 공격 경보와 반응 세 단계로 구성됐다. 난독화, 암호화, 체크섬, 안티디버그, 원복, 경보 등 기능으로 애플리케이션 무결성을 보호한다.
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강화로 보안코드 우회를 원천 방지한다. 애플 아이오에스와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침해 리버싱도 탐지해 방어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