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모바일 전용 쿠폰북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스탬프팡은 현재 500여개 가맹점과 7만여명 고객이 이용한다.
스탬프팡 프랜차이즈 버전은 본사가 각 지점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사가 직접 이벤, 프로모션 알람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각 지점 간 포인트도 연동한다.
각 매장은 자유롭게 포인트 적립율과 혜택을 설정할 수 있다. 메이크샵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샵노트`, 홈페이지 앱 제작 서비스 `누구나 앱`을 무료 제공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그동안 단골고객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가맹점에 도움이 되 것”이라며 “앞으로 한층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