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다음 달 10일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이대호 선수가 소속된 시애틀 매리너스 세 경기를 관람하고, 현지 단독 팬 미팅을 진행하는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 직항 왕복 항공권과 호텔 4박 숙박이 포함된 상품이다. `프리미엄 패키지`(445만원)와 `라이트 패키지`(396만원)로 구분해 선착순 40명에게 판매한다.
여행 일정은 6월 25~30일 4박 6일이다. 이대호 출전 경기 관람, 밀착 팬 미팅, 시애틀 홈구장 투어, 현지 명소 관광 등으로 구성했다. 25·26일 경기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선수가, 28일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선수와 맞대결이 예상된다.
26일 경기 후 이대호 선수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밀착 팬 미팅도 마련됐다. Q&A, 선물 증정, 사진 촬영 등도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이대호 선수 친필 사인볼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