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결승골 맨유 팀이 12년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5~2016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맨유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후반 종료 12분 남겨두고 동점골을 뽑아냈으며 연장전에서 수비를 잘 막아내 결국 2-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맨유는 이 경기로 12년 만에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한편 맨유는 지난 2004년 이후 첫 FA컵 우승이라고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