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치열이 8개월 만에 금의환향했다.
황치열은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고, 과거 출연 때와는 달라진 위상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지난 9월 출연 당시 가장 끝자리에 앉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의 옆자리인 메인 게스트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에 윤종신은 "치열이가 메인이 돼서 왔다"며 축하했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륙의 남자'로 떠올랐다. 황치열은 중국어 공부를 위해 "중국어 발음을 한국어로 다 적어서 달달 외웠다"며 남다른 노력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