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리드, 김제동 '청춘콘서트' 참여 확정

Photo Image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록밴드 버스터리드가 '청춘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버스터리드는 21일 서울 시청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열리는 김제동의 '청춘콘서트'에 출연한다.

'청춘콘서트'는 20~30대 청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노희경 작가, 법륜스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무대에는 버스터리드뿐만 아니라 아웃사이더, 조문근밴드, 김지수, 볼빨간 사춘기, 요술당나귀, 빅베이비드라이버, 아마다스(단국대학교 응원단) 등이 오른다.

버스터리드는 "좋은 취지의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터리드만의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스터리드는 지난해 9월 싱글 '로스트 차일드(Lost Child)'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 및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