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여자친구가 경찰에 유상무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한 뒤 돌연 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3시께 A씨가 "개그맨 유상무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 전화를 했다.
하지만 이후 오늘 오전 8시 30분 A씨가 돌연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경찰에 전화를 했다.
이에 경찰 측은 "폭행 신고가 단순한 해프닝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애인이 있다"고 연인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