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과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권혁신)은 18일부터 29일까지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상청이 지난 2월 기상의날을 기념해 진행한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의 2016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작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상기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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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한 `얼음 둥둥 반포대교`를 비롯해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 방어막` `눈보라치는거리`, `타는 목마른 기다림으로`, `풍력발전소의 노을`, `황사공습` 등 49점이 전시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기상기후 사진전시회를 통해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기후 사진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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