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016년도 제10기 대학생 무역홍보대사 32명을 선발하고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무역홍보대사는 대학생에게 무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한국무역협회의 다양한 무역진흥 사업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출범해 10년째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30개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무역홍보대사는 1년간 리더십 교육과 국내 무역현장 견학 등 무료교육 기회를 제공받는다. 무협 주최 세미나 및 행사에 운영요원으로 참가해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무역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홍보하는 리포터 역할도 수행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