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이니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12일 오전 혜이니 소속사 크레센도뮤직은 “혜이니가 19일, 1년여 만에 디지털 싱글 ‘연애세포’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크레센도뮤직에 따르면 신곡 ‘연애세포’는 톡톡 튀는 멜로디에 90년대 힙합 비트를 재현해 그루브하고 상큼한 느낌의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후원자들과 함께 제작한 만큼 더욱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혜이니는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달라’로 데뷔해 특색 있는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KBS2 ‘프로듀사’, tvN ‘식샤를 합시다’, KBS1 ‘우리집 꿀단지’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혜이니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연애세포’를 공개하고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