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이 전야개봉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곡성'은 지난 11일 전야개봉해 17만3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12일 밝혔다.
같은날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8만5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밀려났지만 14일간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4만8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출연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